1단계 — 생각 열기: 스무고개 (7분)
선생님이 어떤 물건을 생각하고 있어요. 힌트를 듣고 맞혀 보세요.
- 여러분의 사진을 가장 많이 갖고 있습니다.
- 여러분이 몇 시에 자는지 압니다.
- 여러분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여러분 부모님보다 잘 압니다.
…정답은 스마트폰(과 그 속의 앱들)입니다. 오늘 질문: 내 폰은 나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? 그걸 결정하는 사람은 누구일까?
2단계 — 개념 만나기 (8분)
헌법 제17조는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를, 제18조는 통신의 비밀을 지켜 줍니다. 여기서 나온 중요한 권리가 개인정보 자기결정권 — 내 정보를 누가, 언제, 어떻게 쓸지 내가 결정할 권리예요.
퀴즈 하나: 무료 앱은 정말 ‘공짜’일까요? 짝과 30초 이야기해 보세요.
3단계 — 점검 활동: 앱 권한 탐정 (15분)
모둠별로 많이 쓰는 앱을 하나 고르고, 탐정이 되어 조사해 보세요. (실제 폰 없이 기억만으로도 가능합니다)
- 그 앱이 요구하는 권한을 아는 대로 적어 보세요: 카메라? 위치? 연락처? 마이크?
- 각 권한마다 판정합니다 — 꼭 필요(초록) / 애매함(노랑) / 왜 필요하지?(빨강)
- 빨강이 나온 권한에 대해: 이 정보로 앱 회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? 상상해서 두 가지 적어 보세요.
모둠 발표: 가장 뜻밖의 ‘빨강’을 찾은 모둠은?
4단계 — 아이디어 내기: 우리의 정보 지키기 수칙 (10분)
전체가 함께 ‘우리 반 개인정보 지키기 수칙’을 만듭니다.
- 각 모둠이 오늘 조사에서 얻은 교훈으로 수칙 1개씩 제안 (예: “동의 화면은 3초라도 읽는다”, “단체방에 친구 사진을 올리기 전에 물어본다”)
- 칠판에 모아 5개를 뽑아 교실에 게시합니다.
한 가지 더 — 내 정보가 함부로 쓰였을 때 도움받는 곳이 있어요: 국번 없이 118 (개인정보침해 신고센터). 쟁점: AI와 개인정보에서 더 알아볼 수 있습니다.
5단계 — 나의 문장 (5분)
“내 정보는 ______ 이다. 그래서 나는 오늘부터 ______ 하겠다.”
두세 명 발표하고 마칩니다.
선생님 메모
- 실제 폰 사용이 어려운 교실에서는 교사가 앱 권한 화면을 캡처해 화면으로 보여주는 방식을 권장합니다.
- 이어 가기: 주제 특집 — 인공지능과 기본권, 워크시트 — AI와 나의 권리 점검
- 평가 관점: 권한과 정보의 연결을 추론하는가 / 자기 행동 수칙으로 옮기는가